슈퍼 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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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 전대 시리즈는 1975년 《비밀전대 고레인저》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제작된 5인조 팀 히어로물이다. 각 전대는 색깔별로 구분된 수트를 입고 거대 로봇을 조종하여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것이 특징이며, 미취학 아동을 주요 시청 대상으로 한다. 시리즈는 매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극장판, V 시네마, 해외 방영 등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한국에서는 1989년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을 시작으로 "파워레인저"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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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전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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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원작 | 쇼타로 이시노모리 |
제작 | 도에이 |
방송 기간 | 1975년 - 현재 |
장르 | 특촬물 액션 SF |
주요 등장인물 | 레드 블루 옐로 그린 핑크 블랙 화이트 |
관련 작품 | 파워레인저 (미국 리메이크) |
시리즈 목록 | |
1970년대 | 비밀전대 고레인저 (1975년 - 1977년) 재커 전격대 (1977년) 배틀피버 J (1979년 - 1980년) |
1980년대 | 전자전대 덴지맨 (1980년 - 1981년) 태양전대 선발칸 (1981년 - 1982년) 대전대 고글파이브 (1982년 - 1983년) 과학전대 다이나맨 (1983년 - 1984년) 초전자 바이오맨 (1984년 - 1985년) 전격전대 체인지맨 (1985년 - 1986년) 초신성 플래시맨 (1986년 - 1987년) 광전대 마스크맨 (1987년 - 1988년) 초수전대 라이브맨 (1988년 - 1989년)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1989년 - 1990년) |
1990년대 | 지구전대 파이브맨 (1990년 - 1991년) 조인전대 제트맨 (1991년 - 1992년) 공룡전대 쥬레인저 (1992년 - 1993년)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1993년 - 1994년)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1994년 - 1995년) 초력전대 오레인저 (1995년 - 1996년) 격주전대 카레인저 (1996년 - 1997년)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1997년 - 1998년) 성수전대 긴가맨 (1998년 - 1999년)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1999년 - 2000년) |
2000년대 |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2000년 - 2001년)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2001년 - 2002년)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2002년 - 2003년)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2003년 - 2004년)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2004년 - 2005년)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2005년 - 2006년) 굉굉전대 보우켄저 (2006년 - 2007년)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2007년 - 2008년) 염신전대 고온저 (2008년 - 2009년)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2009년 - 2010년) |
2010년대 | 천장전대 고세이저 (2010년 - 2011년) 해적전대 고카이저 (2011년 - 2012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2012년 - 2013년) 수전전대 쿄류저 (2013년 - 2014년) 열차전대 토큐저 (2014년 - 2015년) 수리검전대 닌닌저 (2015년 - 2016년) 동물전대 쥬오우저 (2016년 - 2017년) 우주전대 큐레인저 (2017년 - 2018년)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2018년 - 2019년)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2019년 - 2020년) |
2020년대 |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2020년 - 2021년) 기계전대 젠카이저 (2021년 - 2022년) 폭타로전대 돈브라더스 (2022년 - 2023년) 왕様전대 킹오저 (2023년 - 2024년) 폭상전대 분붐저 (2024년 - 현재) |
2. 탄생 배경
슈퍼 전대 시리즈는 1971년부터 시작된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으로, "처음부터 5명의 가면라이더를 한꺼번에 등장시킨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당시 마이니치 방송 영화부 부장이었던 쇼노 이토루는 "히어로는 한 명이어야 한다"며 강력하게 반대하여 무산되었다.[40] 그는 "스타의 경연은 그 당시에는 뜨겁지만, 끝나면 우울해진다. 이를 막기 위해 올스타 작품을 남발한 것이 도에이 시대극 작품의 쇠퇴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본 시리즈는 도에이가 제작하고, TV 아사히를 비롯한 아사히 방송(긴키 광역권), 나고야 TV 방송(주쿄 광역권), 규슈 아사히 방송, 히로시마 홈 TV, 시즈오카 아사히 TV(구 시즈오카 현민 방송) 등 ANN 지역 민방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적으로 일제히 송출하는 특수 촬영 히어로 프로그램이다. 시리즈에 포함되는 작품의 범위에 대해서는 제작 시기, 대리점, 원작자의 차이 등으로 인해, 당초에는 《배틀 피버 J》(1979년 - 1980년)를 기점으로 카운트되었지만, 이후에는 그 이전에 제작된 《비밀전대 고레인저》(1975년 - 1977년)와 《재커 전격대》(1977년, 두 작품 모두 이시노모리 쇼타로 원작)도 여기에 포함하는 형태가 정착되었다. 본 항목에서는 《고레인저》를 시리즈 제1작으로 하는 인식에 입각하여 해설한다.
슈퍼 전대 시리즈는 1975년 비밀전대 고레인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특수 촬영 드라마 시리즈이다. 각 시리즈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1년 동안 방영된다. 시리즈의 콘셉트는 다음과 같다.
1975년 4월, 네트워크 변경으로 인해 NET(현 TV 아사히)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방영권을 잃게 되었다. 이에 NET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필요했고, 이전에 보류되었던 "5명의 가면라이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5인조 히어로 프로그램인 《비밀전대 고레인저》를 제작했다. 5명이 함께 등장하는 히어로는 도에이의 히라야마 토오루가 "그 제작 방법은 나의 비술"이라고 자랑할 정도로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다. 5명이라는 인원수는 가부키 명작 《시라나미 5인 남자》의 영향과, 도에이 내부의 "3명은 적고, 4명은 재수가 없다. 7명은 너무 많다"는 의견도 반영되었다.[41]
과거에도 《과학닌자대 갓차맨》처럼 히어로가 팀으로 싸우는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고레인저》는 변신 후의 모습을 색깔별로 구분하고, 팀 구호, 포즈, 필살기 등 움직임을 동기화하여 싸우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는 아동층에게 큰 인기를 얻어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2년 동안 방송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후속작 《재커 전격대》(1977년)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9개월 만에 종영되어 시리즈화는 좌절되었다.
1978년, 도에이는 마블 코믹스와 협력하여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더맨(도에이판)》을 제작했다. (\도쿄 12 채널에서 방송) 도에이가 독자적으로 도입한 "등신대 히어로가 거대 로봇을 조종한다"는 아이디어는 호평을 받았고, 거대 로봇 '레오파르돈' 완구도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79년에는 《고레인저》와 《재커》의 '집단 히어로' 요소와 《스파이더맨》의 '거대 로봇' 요소를 모두 도입한 《배틀 피버 J》가 제작되어 TV 아사히 계열에서 방송되었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슈퍼 전대 시리즈는 몇 차례 방송 시간 변경을 거치면서도 현재까지 매년 새로운 작품이 제작되고 있다.
3. 시리즈의 특징
《고레인저》의 성공을 바탕으로 동일 개념에 근거한 집단 영웅 프로그램이 제작되었고, 1979년 제작된 《배틀 피버 J》 이후에는 '거대 로봇' 요소를 도입하여 슈퍼 전대 시리즈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되는 최장수 히어로 액션 시리즈가 되었다.
시리즈 내의 각 작품에서 횟수 표기는 매 기수별 작품마다 다르지만, 본 항목에서는 모든 작품을 '제○(횟수)이야기'로 표기하며, 최종회는 '최종 이야기'로 표기한다. 또한 통산 방송 횟수는 '통산 ○○(통산 횟수)회'로 표기한다.
본 시리즈 시작 이전, 1971년에 시작되어 큰 인기를 누린 쇼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새 프로그램 안으로, '처음부터 5명의 가면라이더를 한꺼번에 등장시킨다'는 것이 있었지만, 당시 쇼와 가면라이더 시리즈 제작국이었던 재한준키국·마이니치 방송의 영화부 부장인 쇼노 이토루가 "히어로는 한 명의 것"이라고 강력하게 반대하여 실현되지 않았다.[40] "스타의 경연은 그 때야말로 흥하지만, 끝나버리면 침체되고, 그것을 막으려고 올스타 작품을 난발한 것이 토에이시대극 작품의 쇠퇴를 재촉했다"라고도 말해졌다.
전기가 된 것은 1975년 4월의 네트워크 변경이다. 당시 NET(현: TV 아사히)에서의 준키국이 마이니치 방송에서 아사히 방송(현 아사히 방송 텔레비전)으로 변경되어, 그에 따라 마이니치 방송의 키국이 TBS로 이행되면서 NET 측은 쇼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방송권을 잃게 되어, 급히 이를 대신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할 필요가 생겼다. 그 때, 한 번은 보류되었던 '5명의 가면라이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5인 팀 히어로 프로그램 《비밀전대 고레인저》가 제작되었다. 항상 5명으로 등장하는 히어로는, 토에이의 히라야마 토오루가 "그 제작 방법은 나의 비술"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정도로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다. 또한, 이 5라는 인원수에는 가부키 명작 『시라나미 5인 남자』의 영향과, 토에이 내의 "3명은 적고, 4명은 재수가 없다. 7명은 너무 많다"라는 의견도 기여하고 있다.[41]
히어로가 팀으로 싸우는 프로그램은 『과학닌자대 갓차맨』 등 과거에도 예가 있지만, 『고렌쟈』에서는 변신 후의 모습을 각각 색깔별로 구분한 수트와 팀 이름의 구호 포즈나 필살기 등, 움직임을 싱크로시키면서 싸우는 스타일로 했다. 이것들은 널리 아동층에 받아들여져 시청률이 항상 20%를 넘는 대인기 프로그램이 되었고, 방송 기간도 2년에 달하는 대히트작이 되었다. 그러나 차기작 『재커 전격대』(1977년)는 전작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방송 시작 9개월 만에 종영되었기 때문에, 시리즈화 시도는 일단 좌절된다.
다음 해 1978년, 토에이는 마블 코믹스 그룹과 제휴하여, 마블의 간판 작품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더맨 (토에이판)』을 제작(도쿄 12 채널(현: TV 도쿄)에서 방송)한다. 토에이 측이 독자적으로 도입한 '등신대 히어로가 거대 로봇의 조종도 한다'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호평을 받아, 거대 로봇 '레오파르돈'의 완구도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배틀 피버 J』(1979년)는, 『고렌쟈』, 『재커』의 '집단 히어로' 요소와, 『스파이더맨』의 '거대 로봇' 요소 두 가지를 모두 도입한 작품으로 제작되어 TV 아사히 계열에서 방송되었다. 해당 작품의 성공으로, 이후 몇 차례의 방송 시간 변경을 거치면서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 번의 중단 없이 매년 한 작품씩의 페이스로 신작이 계속 제작되고 있다.
슈퍼 전대의 공통된 콘셉트는 다음과 같다.
적 조직에서 보내는 괴인에 의한 침략 계획에 대항하여 싸운다는 패턴은, 앞서 언급한 『고렌쟈』의 대략적인 원형이 된 「쇼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이어받았다. 그 외, 색깔별로 구분된 수트를 입고 싸우는 것, 거대 로봇을 타는 것과 같은 기본 포맷은 초기의 몇몇 작품에서 확립되어 답습되고 있다. 한편, 장기 시리즈이기에 후년의 작품에서 새롭게 생겨난 아이디어와 상품화 노하우도 다양하다.
작품의 주요 대상은 미취학 아동이며, '어린이가 처음 접하는 드라마'를 염두에 두고, 유아가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고속전대 터보렌쟈』에서는, 유아에게 미지의 장소인 '학교'의 장면은 가능한 한 억제되었으며, 또한 시간을 테마로 한 『미래전대 타임렌쟈』에서는, 수 년밖에 살지 못하고 '과거'라는 개념을 확립하지 못한 시청자를 위해 복잡한 타임 패러독스는 피하고, 이야기의 기본은 현대에 놓여 있다.
시리즈의 대부분에서 관철되는 콘셉트는 다음과 같다.
; 각 전사는 인간의 모습에서 '변신'하여 수트 모습이 되며, 그 때 이름을 댄다.
: 위의 내용처럼, 개인 히어로인 『가면라이더』를 팀 히어로화하려는 발상을 원점으로 탄생한 것이며, 『고렌쟈』의 근본인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요소인 '변신'도 필연적으로 도입되었다.
: 『고렌쟈』의 살진사였던 다카하시 가즈토시에 의해 가부키의 「시라나미 고닌 오토코」가 참고되어 '명칭'의 콘셉트가 도입되었다. 이것은 원래 토에이가 특기로 하는 텔레비전 시대극의 흐름을 따른 연출이다. 시리즈의 역사 속에서는 명칭이 생략된 적도 있었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한다.
: 명칭의 연출은 제작국인 일본인의 미의식에 따른 것이며, 여러 외국에서 방송했을 때 '그 사이에 적의 공격을 받는 것이 아닌가?'라고 가장 의문을 품는 부분이다. 『파워레인저』 제작 시에도 미국 측에서 명칭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스즈키 타케유키는 그 필요성을 설득해야 했다.
: 하지만,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장기화로 인해 명칭은 점차 다른 나라에도 정착되었고, 2010년대 후반에는, 일본 측에서 명칭을 생략하자 '왜 하지 않느냐'고 주의를 받기에 이르렀다.
; 각 전사는 색으로 구분된다.
: 각 전사의 마스크 · 수트는 '디자인은 매우 비슷하지만 색깔은 원색 계열로 명확하게 다르다'라는 패턴이, 『배틀 피버 J』를 유일한 예외로 답습되고 있다. 수트는 심플한 디자인이 기본이지만, 『파이브맨』, 『긴가맨』 등을 거쳐 『아바렌쟈』 이후에는 어떤 형태로든 강화 형태가 도입되었다.
: 추가 전사에 대해서는, 색깔만 다른 경우도 있고, 수트 위에 아머를 착용하고 있는 자, 전대 수트가 아닌 자, 더 나아가 인간체를 갖지 않은 전사가 등장하는 등 다양하다.
; 복수의 멤버가 팀으로 힘을 합쳐 적과 싸운다.
: 『고렌쟈』는 지금까지의 히어로의 기본이 되었던 『가면라이더』나 『키카이다』와 차별화하기 위해, 형사 드라마에서 활용되었던 '그룹'이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개성적인 멤버들의 연계와 우정을 작품의 기본으로 삼았다. 『고렌쟈』 제1화 크랭크 인 전날, 요시카와 스스무는 스태프들에게 "라이더는 혼자서도 괴인을 쓰러뜨릴 수 있지만, 고렌쟈는 5명이 연계해서 겨우 이길 수 있는 히어로이다"라고 말했다.
: 이 연출에 관해, '한 마리의 괴인을 상대로 5명이 달려들어 싸우는 것은 비겁하지 않은가'라고 이야기되는 경우가 있다. 『카렌쟈』 제25화 등에서의 셀프 패러디처럼 단순한 농담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당시 『카렌쟈』의 프로듀서였던 다카데라 나리키는 친구에게서 "아이들 사이의 괴롭힘은, 상대를 떼로 몰려가 괴롭히는 토에이 특촬 프로그램의 악영향이다"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50]
: 또한, 에피소드에 따라 멤버 중 한 명이 대활약하여 단독으로 괴인을 쓰러뜨리는 사례도 있지만, 그러한 경우에도 팀의 유대가 소홀히 취급되는 일은 없다.
; 적이 거대화하고, 멤버도 거대 로봇을 타고 적과 싸운다.
: 초기의 2 작품 『고렌쟈』와 『쟈커』를 제외하고, 각 전대는 자신들의 거대 로봇을 가지고, 그것에 탑승하여, 거대화한 적과 싸우는 것이 통례가 되고 있다. 거대전의 적은 처음부터 거대하거나, 전대 측과 마찬가지로 거대 로봇에 탑승하여 전투를 하는 경우도 있다.
: 또한, 각 에피소드마다 종반 가까이에서 펼쳐지는 클라이맥스나 볼거리이기도 하며, 본 시리즈의 요이기도 하다.[51]
: 이 장면들의 촬영은, 현재는 특촬 감독이 이끄는 팀과 본편 드라마를 촬영하는 팀으로 분담되어 있으며, 전자는 연간 4차례에 걸쳐 촬영이 이루어지고, 스태프는 상품이 될 장난감을 가지고 만지작거리면서 고심한다고, 토에이 프로듀서인 타케베 나오미는 설명하고 있다.
: 『배틀 피버 J』, 『대전대 고글 V』, 『초전자 바이오맨』,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와 같이, 인간 사이즈의 적과 거대 사이즈의 적이 별도로 존재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변신 수트에서의 전투와 거대 로봇에서의 전투의 두 종류가 존재한다는 의미에서는 패턴을 답습하고 있다.
; 각 전대는 각각 독립되어 있으며, 세계관도 전혀 다르다.
: 전대 시리즈에 속하는 작품 사이에는, 시리즈 초기의 『전자전대 덴지맨』과 『태양전대 선발칸』의 관계를 유일한 예외로, 명확한 세계관의 지속성은 없다.
: 단, 2대 전대가 공동 출연하는 슈퍼 전대 VS 시리즈나, 어떤 기념해 기획 등의 특별한 기회에는, 작품마다의 설정의 정합성에 구애받지 않고, 역대 전대가 등장한다.
: 『해적전대 고카이저』는 특수한 예로, 텔레비전 시리즈 자체가 『고렌쟈』에서 『천장전대 고세이저』까지의 34전대와의 크로스오버 작품이며, '과거에 34전대가 지구를 지켜온 세계'라는 연속적인 세계관을 채용하고 있다.
; 각 시리즈는 1년으로 방송을 종료한다.
: 앞서 언급했듯이 『고렌쟈』는 호평을 받아 2년에 걸쳐 방송되었고, 반대로 다음 작품 『쟈커』는 3쿨로 중단되었지만, 원작자가 야츠데 사부로 명의가 된 『배틀 피버 J』 이후의 작품은, 시청률 · 상업적인 성공 · 실패에 관계없이 1년 (4쿨, 50화 전후)로 종료하고, 차기작으로 이행하는 것이 기본이 되고 있다. 근년의 시리즈 작품처럼 방송 종료 후에 슈퍼 전대 V 시네마가 릴리스되거나, VS 시리즈나 극장판, 『해적전대 고카이저』 등의 크로스오버 작품에서 후일담이 그려지는 일은 있어도, '일본 국내용 텔레비전 시리즈'에서 직접적인 속편이 제작된 예는 『덴지맨』의 속편으로 제작된 『선발칸』뿐이다.
: 15년 이상 시리즈의 프로듀서를 맡은 토에이의 스즈키 타케유키는, '속편을 만들면 매니악한 내용으로 변모하여 시들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하며, 제로에서 새로운 기획을 일으키는 의의를 이야기하고 있다.
전대 멤버는 단독으로 무기를 소지하고 개인전도 수행한다.
전투 시작 시에는 (경우에 따라 전투 중에도) 전원이 함께 이름을 외치며 전대명을 알린다. 이때, 배후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혹은 CG 합성의 화려한 빛을 발하는) 연출이 자주 사용된다. "개인의 이름 외침부터 시작해서 전원의 이름 외침"으로 전투에 돌입하는 것이 기본적인 흐름이다.
괴인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할 때는, 대부분 멤버 전원이 모여서 비로소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가 사용된다. 이러한 기술이나 거기에 사용되는 무기 또한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패턴이 등장했다.
드라마 및 완구 전개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요소가 등장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52]
슈퍼 전대의 주요 대상은 특히 미취학 남자아이를 중심으로 한 소아 전반이지만, 『배틀 피버 J』 이후, 무려 40년 이상 한 번의 휴지 기간 없이 이어져 온 장수 시리즈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초기 작품을 보았던 세대의 많은 이들이 이미 부모 세대가 되면서 폭넓은 연령층으로의 침투도 보이며, "전대물"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고렌쟈로 시작하는 슈퍼 전대 시리즈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각지의 고토치 히어로의 많은 수가 "전대물"인 것을 생각하면, 그만큼 세상에 침투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토에이 이외의 히어로(전대를 소재로 하지 않은 고토치 히어로도 포함)가 전대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어 "전대물"이라는 호칭은 마니아 이외의 일반층에서는 특촬 히어로의 대명사가 되었다.
시리즈의 장기화에 따라 여주인공에게 고연령층의 남성 팬이 붙게 되었으며, 1990년대부터는 미남 신인 배우를 많이 기용하면서 "꽃미남 히어로"라고 미디어에 칭해지는 현상이 보였다. 2000년대에 시리즈를 재개한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영향[53]도 있어, 지금까지의 특촬 팬층과는 다른 젊은 여성이나 아이의 어머니와 같은 새로운 시청자층도 개척하게 되어, 팬층은 확실히 고연령층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히어로를 연기하는 남성 배우의 연령은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다양하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시리즈가 장기화됨에 따라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미남 젊은 배우를 기용하는 경향이 강해졌으며, 현재는 "젊은 배우의 등용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54]
또한 1년에 걸쳐 방송되는 TV 드라마 자체가 줄어들었으며, 현재는 베테랑 배우에게도 귀중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해당 작품이 종료된 후, 히어로 역으로 레귤러 출연했던 배우가 조력자·적 간부 등의 레귤러나 게스트 캐릭터 역으로 후년 작품에 돌아오거나, "가면라이더 시리즈", "메탈 히어로 시리즈"에서도 말할 수 있는 것이지만, 수요일 21시 시간대나 목요 드라마 등 TV 아사히에서 방송하는 다른 도에이 제작 시간대 (일반 드라마)에도 게스트 역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 멤버 구성 ===
==== 초기 멤버의 색상 ====
전대의 초기 멤버 색상은 대략 『고렌쟈』의 5색에 흰색과 검은색을 더한 7색으로 충당된다.
; 빨강(레드)
: '''모든 전대 시리즈 작품에 등장'''하며, '''거의 모든 작품에서 멤버의 중심'''이 된다. 그 이유로는 '시인성이 높아 멀리서도 인식할 수 있다', '다른 색에 비해 인상이 강하다', '남녀 불문하고 압도적으로 인기가 있다' 등이 꼽힌다.
: 처음에는 전대 팀의 '리더'였으며, 믿음직한 연장자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젊음을 주제로 한 『초수전대 라이브맨』 무렵부터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며 행동하는 등신대의 인물상으로 묘사가 변화해 갔다. 『닌자전대 카쿠렌쟈』에서는 팀 리더 자리를 화이트에게 넘겨주면서도 전투 시에는 실질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했지만,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에서는 지휘를 블랙에게 맡기고 선봉에 서는 역할을 맡았으며, 이 이후부터는 '레드 = 리더'라는 고정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드라마의 중심에 둔다'는 방식으로 인상을 강화하는 수법이 종종 사용되었다.
: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서는 타임 레드와 같은 "빨강"의 타임 파이어가 추가 전사로 등장하여, 동계열 색상의 전사가 나오는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58]
: 『사무라이전대 신켄쟈』에서는 이야기 후반에 최초의 여성 레드가 등장하고 있다.[59]
: 『우주전대 큐렌쟈』도 시시 레드와 호우오우솔저라는 두 명의 레드가 등장하는 작품이지만, 양자의 색상은 다르며, 호우오우솔저 쪽이 짙은 빨강이다.[60]
: 독립된 두 개의 전대가 등장하는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에서는, 각 전대를 이끄는 리더로서 루팡 레드와 패트렌 1호가 처음부터 등장한다.[61]
: 오랫동안 모든 작품에서 중심적인 존재였지만, 『기계전대 젠카이저』에서는 흰색을 기조로 한 젠카이저가 리더를 맡고 있으며,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전체적으로 레드가 (젠카이 쥬란) 중심이 아니다.[62]
; 파랑(블루)
: 레드와 마찬가지로 모든 전대 시리즈 작품에 등장하며, '서브 리더'인 경우가 많다. 최초의 블루인 아오렌쟈 / 신메이 아키라는 댄디하고 두뇌 명석했지만, 그러한 '쿨한 실력자'형 블루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보면 다수파는 아니다.[63]
: 블루는 종종 바다나 물과 결부되며, 또한 스피드로 적을 농락하는 전법을 특기로 하는 등, 대체로 상쾌함을 나타내는 역할이 많다.
: 서브 리더 타입의 슈트 색상이 중후한 '파랑'인 데 반해, 날렵한 전사에게는 더 밝은 '하늘색(스카이 블루)'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대부분은 여성 전사이다.
; 노랑(옐로)
: 『고렌쟈』의 오이와 다이타 / 키렌쟈가 시청자에게 준 인상은 매우 강하며, '노랑 = 카레를 좋아함'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64] 실제로 카레를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된 옐로는 오이와 다이타 외에는 『태양전대 선발칸』의 표 아사오 / 발판서 뿐이다.[65] 하지만 카레에 국한되지 않고 식욕이 왕성한 인물로 묘사되는 옐로는 많다.
: 마찬가지로 키렌쟈가 남긴 이미지에는 '노랑 = 뚱뚱함'이라는 것이 있지만, 이 역시 실제로 해당되는 예는 『대전대 고글파이브』의 키지마 타이 / 고글 옐로와 『조인전대 제트맨』의 오이시 라이타 / 옐로우 올 정도이며, 오히려 날씬한 전사가 눈에 띈다. 토에이 프로듀서를 맡았던 스즈키 타케유키가 아이들의 의견을 들은 결과, 뚱뚱한 캐릭터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고, 스즈키는 『고글파이브』 때도 '키렌쟈만큼 뚱뚱하게 하지 않도록 의식했습니다'라고 말했다.[66]
: 『초전자 바이오맨』에서 처음으로 여성 전사가 복수가 되었을 때, 핑크와 함께 히로인의 색으로 여겨진 것이 옐로이며,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는 거의 여성 전용 색이 되었다. 『수리검전대 닌닌저』에서 초기 멤버에서 제외된 이유도 '남성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근 여성용 이미지가 정착되어 있는 옐로는 맞지 않는다'라는 것이었다.[67]
: 옐로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포괄하는 색이며, 모두의 공통점을 꼽자면 그 밝음뿐이다.
; 분홍(핑크)
: 팀 내에 여러 여성 멤버가 있는 경우에는 개성이 겹치지 않도록 고려하여 캐릭터 설정되므로, 예를 들어 여성 옐로가 건강하고 활발하다면 핑크는 얌전한 성격이 되며, 여성 블루가 강함을 상징한다면 핑크는 상냥함을 담당하게 된다.
: 오랫동안 여성 전용 색이었지만, 『폭룡전대 돈브라더즈』에서 정식 전사로 남성 최초의 핑크인 키지 브라더가 등장한다. 또한 예외로 『동물전대 쥬오우쟈』의 등장 인물, 모리 마리오의 코스프레인 '쥬오우 휴먼'이 존재한다.
; 녹색(그린)
: 초기 작품에서는 '블랙'과 양립하지 않고, 한쪽 색이 채용될 때는 다른 쪽과 교체되는 형태였다. 이는 '녹색'과 '검은색'이라는 어두운 색이 많으면 활기가 부족하고, 또한 양자의 식별이 어렵다는 제작상의 판단에서이다.[68] 『초신성 플래시맨』 이후, '블랙'이 등장하지 않는 작품에서는 '그린'이 서브 리더로 설정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 『초수전대 라이브맨』에서 2명의 추가 전사가 등장할 때, '해본 적 없는 것을 해보자'는 의미를 담아 처음으로 그린과 블랙이 나란히 서게 되었다.
: 전형적인 캐릭터 조형의 인상이 옅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롭게 성격 설정을 할 수 있는 반면, 수수한 역할을 부여받기 쉬운 색이다.
: 오랫동안 남성 전사로 한정되었지만, 『우주전대 큐렌쟈』에서 텔레비전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전사인 카멜레온 그린이 등장했다.
; 검정(블랙)
: 『배틀피버』의 배틀 케냐에서 처음 사용되었지만, 자료에 따라 배틀 케냐는 검정이라고 녹색이라고도 한다.
: 토에이 측이 '(명확한) 최초의 블랙 전사'라고 표명하고 있는 것은 『대전대 고글파이브』의 고글 블랙이다.[69] 검정은 악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히어로의 색으로는 피했지만, '빨강'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색이며,[70] 슈트 액터도 겸임했던 하루타 준이치의 경쾌한 움직임에 어울린다고 스즈키 타케유키가 채용했다. 또한, 그전까지 은색 일색이었던 AV 기기에 사용되는 등, 검정이 친숙한 색으로 침투했던 1980년대 초라는 시대 배경도 기여하고 있다. 쿨하고 니힐한 '블루'를 보다 현대적으로 진화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공룡전대 쥬렌쟈』를 비롯한 위의 유형에서 '서브 리더'와 결부되는 경우가 많았다.
; 흰색(화이트)
: 『재커 전격대』의 빅원 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 흰색은 얼룩이 눈에 띄거나, 야외 촬영에서 구름에 녹아들기 때문에, 슈트의 색상 중에서도 특히 다루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을 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닌자전대 카쿠렌쟈』에서 히로인을 위해 거의 흰색 일색의 슈트를 도입한 것은 '특징적'이라고 여겨질 정도이다.[73]
: 흰색 전사에게는 인상적이고 특수한 역할이 많고, 기본 색상 중에서도 약간 별격 취급이다. 또한, '화이트'라는 색 이름이 들어가지 않는 독특한 명칭의 전사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 은(실버)
; 금(골드)
: 은색은 『전격전대 메가레인저』의 메가 실버, 금색은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마지샤인이 처음이다.
: 이 두 색상은 거의 추가 전용 전사의 전용 색상이며, 통산 사용 횟수는 적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어느 쪽(또는 양쪽 모두)이 등장하는 작품이 눈에 띈다. 초기 멤버로 채용된 것은 『우주전대 큐렌쟈』의 텐빈 골드와 텐빈 실버가 최초의 사례이다.
: 또한, 1명이 위의 2색을 겸하는 경우도 있으며,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고카이 실버가 다단계 변신하는 '골드 모드'와 『동물전대 쥬오우쟈』의 쥬오우 더 월드(검은색을 더한 3색),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루팡 X'(은) 및 '패트렌 X'(금), 『폭룡전대 돈브라더즈』의 '돈 드래곤볼트'(금) 및 '돈 로보 볼트'(은)가 이에 해당한다.
시리즈 중에는 위의 분류에 해당하지 않는 전사도 등장하며, 변칙적인 참가를 하는 전사에게는 기본적인 색에 속하지 않는 자도 많다.
; 오렌지
: 『배틀피버 J』의 배틀 코사크가 처음이다. 오랫동안 다른 사용 예가 없어, 근사색인 옐로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었지만,[77] 『열차전대 토큐저』에서 2번째가 되는 (추가 전사인) 토큐 6호가 등장했다.[78] 또한 초기 멤버로서는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사소리 오렌지가 2번째가 되어, "오렌지"라는 명칭은 처음이다.
: 또한, 『데카레인저』의 데카스완을 "백+오렌지"로 하는 자료도 있다.
; 보라색(바이올렛)
: 『게키레인저』의 게키 바이올렛이 처음이며, 게키 블루의 형이라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파란색 계열의 색에서 채용되었다.[80] 초기 멤버로서는, 『왕様전대 킹오저』의 파피용 오저에서 처음 채용되었다.[81]
: 전사의 명칭으로는 퍼플은 사용되지 않았지만, 『열차전대 토큐저』의 초 토큐 7호는 변신 아이템으로 퍼플 렛샤를 사용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킹오저』의 파피용 오저도 퍼플로 위치 지어지고 있다.[82]
; 짙은 붉은색(크림슨)
: 『닌풍전대 허리케인저』에 등장한 "전광석화 고우라이저"의 카부토라이저가 처음이다. 빨간색 계열의 색이지만, 동 작품의 허리케인 레드에 비해 색조가 어둡기 때문에 구별된다.
; 감색(네이비)
: "전광석화 고우라이저"의 쿠와가라이저가 처음이다. 파란색 계열의 색이지만, 허리케인 블루에 비해 색조가 어둡기 때문에 구별된다. 앞서 언급한 "큐레인저"의 호우오우 솔저는 빨강과 투톤 컬러이다.
; 회색(그레이)
: 『수전전대 쿄류저』의 쿄류 그레이가 처음이다.
; 하늘색(시안 or 스카이 블루)
: 『수전전대 쿄류저』의 쿄류 시안이 처음이다. 『우주전대 큐레인저』에서는 코구마 스카이 블루. "시안"・"스카이 블루" 모두 파란색 계열의 색이지만, 『쿄류저』에는 쿄류 블루가, 『큐레인저』에는 오오카미 블루가 각각 통상의 "파랑"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명칭과 함께 "파랑"과는 구별되고 있다.
; 갈색(브라운)
: 『기사룡전대 류소저』의 류소 브라운이 처음이다.
;? 불확정
: 『데카레인저』의 데카마스터는 독특한 색조이며, ''' 스틸 블루'''로 하는 자료가 있는 외, 블랙으로 분류하는 게임이 있는 등,[83] 취급은 제각각이다.
==== 변신 아이템 ====
시리즈 제1작인 『비밀전대 고렌쟈』에서는 강화복을 접어 "몸 어딘가"에 숨기고 있다는 설정으로, 변신 시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다. 리얼리즘을 추구한 작품인 제2작 『재커 전격대』는 변신을 위해 "강화 캡슐"에 들어갈 필요가 있으며, 역시 휴대 가능한 변신 아이템은 사용되지 않았다.[84]
강화복을 수납한 변신 아이템은 제3작 『배틀 피버 J』가 처음이지만 "피버!"라고 외치며 한 바퀴 돌면 순식간에 슈트를 착용하는 표현이 기본이며 팔의 통신기 "배틀 시버"에서 강화복이 튀어나오는 광경은 제24화에서 처음 그려졌다. 변신 시 아이템을 내미는 것은 제4작 『전자전대 덴지맨』의 "덴지 링" 이후이다.
4. 역대 슈퍼 전대 시리즈
한국에서는 2004년부터 폭룡전대 아바렌저 이후의 슈퍼전대 더빙판이 파워레인저라는 제목으로 방송되고 있다. 1989년부터 전격전대 체인지맨 등을 더빙한 비디오 소프트가 대영팬더에서 출시되어 인기를 얻었지만, 당시에는 일본 대중문화 유입 제한으로 인해 일본산 작품이 규제되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2015년까지 유통되던 소프트는 도에이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거치지 않은 해적판 소프트였다. 그 후, 2017년에 도에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일본어판의 영상을 포함한 정식판 전격전대 체인지맨 더빙판 DVD-BOX가 대영팬더에서 출시되었다.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수리검전대 닌닌저, 비밀전대 고레인저, 과학전대 다이너맨은 한국에서는 미방영되었다. 닌닌저, 고렌쟈, 다이나맨에 관해서는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에서 파워레인저 블레이드포스, 파워레인저 파이브레인저, 파워레인저 다이나맨으로 명칭이 밝혀졌다.
4. 1. 주요 시리즈
번호 | 제목 | 에피소드 | 최초 방영 | 모티브 | |
---|---|---|---|---|---|
첫 방영 | 마지막 방영 | ||||
쇼와 시대 | |||||
1 | 비밀전대 고레인저 | 84 | 1975년 4월 5일 | 1977년 3월 26일 | 첩보/별/무지개/카시오페이아 |
2 | J.A.K.Q. 전격대 | 35 | 1977년 4월 9일 | 1977년 12월 24일 | 카드놀이/만국 군대 |
3 | 배틀 피버 J | 52 | 1979년 2월 3일 | 1980년 1월 26일 | 국가/댄스 기술/마블 히어로 |
4 | 전자전대 덴지맨 | 51 | 1980년 2월 2일 | 1981년 1월 31일 | 외계 컴퓨터/전기/권투/도형 |
5 | 태양전대 선발칸 | 50 | 1981년 2월 7일 | 1982년 1월 30일 | 태양/동물/군 부대 |
6 | 대전대 고글 V | 50 | 1982년 2월 6일 | 1983년 1월 20일 | 체조/보석 |
7 | 과학전대 다이나맨 | 51 | 1983년 2월 5일 | 1984년 1월 28일 | 과학자/폭발/야구 선수 |
8 | 초전자 바이오맨 | 51 | 1984년 2월 4일 | 1985년 1월 26일 | 바이오 입자/기술 |
9 | 전격전대 체인지맨 | 55 | 1985년 2월 2일 | 1986년 2월 22일 | 군대/서양 신화 생물/우주 |
10 | 초신성 플래시맨 | 50 | 1986년 3월 1일 | 1987년 2월 21일 | 우주/프리즘 |
11 | 광전대 마스크맨 | 51 | 1987년 2월 28일 | 1988년 2월 20일 | 무술/기/빛/도형/기술 |
12 | 초수전대 라이브맨 | 49 | 1988년 2월 27일 | 1989년 2월 18일 | 동물 |
헤이세이 시대 | |||||
13 | 고속전대 터보렌저 | 50 + 1 sp. | 1989년 3월 4일 | 1990년 2월 23일 | 고등학생/차량 |
14 | 지구전대 파이브맨 | 48 | 1990년 3월 2일 | 1991년 2월 8일 | 교사/학교 과목 |
15 | 조인전대 제트맨 | 51 | 1991년 2월 15일 | 1992년 2월 14일 | 새/군대 |
16 | 공룡전대 쥬레인저 | 50 | 1992년 2월 21일 | 1993년 2월 12일 | 공룡 및 원시 동물/부족 귀족 |
17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50 | 1993년 2월 19일 | 1994년 2월 11일 | 중국 무술/기/동양 신화 생물/원소 |
18 |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 53 | 1994년 2월 18일 | 1995년 2월 24일 | 닌자/동물/도형/원소 |
19 | 초력전대 오레인저 | 48 | 1995년 3월 3일 | 1996년 2월 23일 | 군대/도형/고대 문명/동물 |
20 | 격주전대 카레인저 | 48 | 1996년 3월 1일 | 1997년 2월 7일 | 차량/레이싱/교통 안전 |
21 |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 51 | 1997년 2월 14일 | 1998년 2월 15일 | 고등학생/디지털 장치/게임 |
22 | 성수전대 긴가맨 | 50 | 1998년 2월 22일 | 1999년 2월 14일 | 성수/원소/부족/동물 |
23 |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50 | 1999년 2월 21일 | 2000년 2월 6일 | 구조 서비스 |
24 |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 50 + 1 sp. | 2000년 2월 13일 | 2001년 2월 4일 | 시간 여행/시계/시침 |
25 | 백수전대 가오렌저 | 51 | 2001년 2월 18일 | 2002년 2월 10일 | 동물/자연 |
26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 51 | 2002년 2월 17일 | 2003년 2월 9일 | * 닌자/3가지 유형의 동물/바람 원소 |
27 | 폭룡전대 아바렌저 | 50 | 2003년 2월 16일 | 2004년 2월 8일 | 공룡 |
28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 50 | 2004년 2월 15일 | 2005년 2월 6일 | 경찰/숫자/차량 |
29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49 | 2005년 2월 13일 | 2006년 2월 12일 | 마법사/신화 생물/원소/용기 |
30 | 굉굉전대 보우켄저 | 49 | 2006년 2월 19일 | 2007년 2월 11일 | 보물 사냥꾼/차량/모험가 |
31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49 | 2007년 2월 18일 | 2008년 2월 10일 | 중국 무술/기/동물 |
32 | 염신전대 고온저 | 50 | 2008년 2월 17일 | 2009년 2월 8일 | 차량/동물/레이싱/운전/숫자 |
33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49 | 2009년 2월 15일 | 2010년 2월 7일 | 사무라이/한자/동물/일본 귀족 |
34 | 천장전대 고세이저 | 50 | 2010년 2월 14일 | 2011년 2월 6일 | 천사/동물/카드놀이 |
35 | 해적전대 고카이저 | 51 | 2011년 2월 13일 | 2012년 2월 19일 | 해적/슈퍼 전대 |
36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 50 | 2012년 2월 26일 | 2013년 2월 10일 | 특수 작전 스파이/동물/에너지/선글라스 |
37 | 수전전대 쿄류저 | 48 | 2013년 2월 17일 | 2014년 2월 9일 | 공룡/무기/삼바/에너지 |
38 | 열차전대 토큐저 | 47 | 2014년 2월 16일 | 2015년 2월 15일 | 기차/상상력/무지개/숫자 |
39 | 수리검전대 닌닌저 | 47 | 2015년 2월 22일 | 2016년 2월 7일 | 닌자/날씨/동물 및 차량 |
40 | 동물전대 쥬오우저 | 48 | 2016년 2월 14일 | 2017년 2월 5일 | 동물/챔피언/원소/큐브 |
41 | 우주전대 큐렌저 | 48 | 2017년 2월 12일 | 2018년 2월 4일 | 우주/구원자/별자리 및 천체/우주비행사 |
42 |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 51 | 2018년 2월 11일 | 2019년 2월 10일 | 대결/도둑과 경찰 |
43 |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 48 | 2019년 3월 17일 | 2020년 3월 1일 | 공룡/기사 |
레이와 시대 | |||||
44 |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 45 + 5 sp. | 2020년 3월 8일 | 2021년 2월 28일 | 보석/차량 |
45 | 기계전대 젠카이저 | 49 | 2021년 3월 7일 | 2022년 2월 27일[1] | 메카/로봇/슈퍼 전대 |
46 |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 50 | 2022년 3월 6일[1] | 2023년 2월 26일 | 모모타로/아바타/파티/자경단/슈퍼 전대/가상 현실/사이버 공간 |
47 | 왕도전대 킹오저 | 50 | 2023년 3월 5일 | 2024년 2월 25일 | 절지동물/로열티 |
48 | 폭상전대 분붐저 | 49 | 2024년 3월 3일 | 2025년 2월 16일 | 차량/커스터마이징/레이싱 |
49 | No.1 전대 고쥬유저[2] | 미정 | 2025년 3월 2일 | 미정 | 동물/공룡/신화 생물/슈퍼 전대 |
4. 2. 한국 방영작
한국에서는 2004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폭룡전대 아바렌저 이후의 슈퍼전대 더빙판이 파워레인저라는 제목으로 방송되고 있다.[129] 1989년부터 플래시맨 등을 더빙한 비디오 소프트가 [http://daeyoungpanda.com/ 대영팬더]에서 출시되어 인기를 얻었지만,[129] 당시에는 대한민국에서의 일본 대중문화 유입 제한으로 인해 일본산 작품이 규제되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2015년까지 유통되던 소프트는 토에이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거치지 않은 해적판 소프트였다.[130] 그 후, 2017년에 토에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일본어판의 영상을 포함한 정식판 플래시맨 더빙판 DVD-BOX가 대영팬더에서 출시되었다.[131]허리케인저, 닌닌저, 고렌쟈, 다이나맨은 한국에서는 미방영되었다. 닌닌저, 고렌쟈, 다이나맨에 관해서는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에서 파워레인저 블레이드포스, 파워레인저 파이브레인저, 파워레인저 다이나맨으로 명칭이 밝혀졌다.[132]
방영 연도 | 한국판 제목 | 원작 |
---|---|---|
2004년 |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 폭룡전대 아바렌저 |
2005년 | 파워레인저 S.P.D. | 특수전대 데카렌쟈 |
2006년 |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 마법전대 마지렌쟈 |
2007년 |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 | 굉굉전대 보우켄쟈 |
2008년 |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 | 수권전대 게키렌쟈 |
2009년 |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 염신전대 고온쟈 |
2010년 |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 백수전대 가오렌쟈 |
2011년 |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 | 천장전대 고세이저 |
2012년 |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 해적전대 고카이저 |
2013년 |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
2014년 |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 수전전대 쿄류저 (한국판 파워레인저 10주년 기념 작품) |
2015년 |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 | 열차전대 토큐저 |
2017년 |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 수전전대 쿄류저 브레이브 (출연진은 모두 한국 배우들이지만 주요 제작진은 일본 스태프들을 갖추고 있다.) |
2017년 |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 동물전대 쥬오우쟈 |
2018년 |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 | 우주전대 큐렌쟈[133] |
2019년 - 2020년 |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 | 기사룡전대 류소우쟈 (한국판 파워레인저 15주년 기념 작품)[134] |
2020년 - 2021년 | 파워레인저 루팡포스 VS 패트롤포스 | 쾌도전대 루팡렌쟈 VS 경찰전대 패트렌쟈[135] |
2021년 | 파워레인저 젠카이저 | 기계전대 젠카이저 |
5. 시리즈 관련 영화
슈퍼 전대 시리즈는 다양한 영화 작품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크게 극장 개봉작과 V 시네마(오리지널 비디오)로 나눌 수 있다.
극장 개봉작은 주로 '토에이 만화 축제'나 '토에이 슈퍼 히어로 페어'와 같은 묶음 상영 형태로 공개되었으며, TV 시리즈의 에피소드를 재편집하거나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되었다. 특히 1990년대 중반부터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와의 동시 상영이 일반화되었다.
V 시네마는 슈퍼 전대 시리즈만의 오리지널 비디오 작품으로, 1996년 초력전대 오레인저를 시작으로 이전 전대와 현 전대의 멤버가 함께 출연하는 'VS 시리즈'가 주를 이루었다. 2010년대부터는 '10 YEARS AFTER'와 같이 TV 시리즈 종영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도 등장했다.
5. 1. 극장 개봉작
7월 22일12월 19일
(전격전대 체인지맨 셔틀 베이스! 위기일발!)
(미국 공개일)
(파워레인저 터보 영화판 탄생! 터보 파워)